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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북솔밭국악당 김묘선발림무용단 출연진

by 무용인 2026.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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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솔바람 타고 흐르는 24인의 춤사위… 강북솔밭국악당, 6개월간의 위대한 대장정

- 5월 11일 홍기태부터 10월 28일 이석원까지, 대한민국 대표 명무 24인 전격 합류 - 월·수 무대 채우는 초밀착 힐링 국악… 9월 7일 ‘대전의 명무’ 김원경 출격에 이목 집중

[서울=문화예술신문] 도심 속 고즈넉한 솔향기와 함께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강북솔밭국악당이 2026년 대형 상설 기획공연의 막을 올리며 국악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서울시의 전폭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번 상설 무대는 지난 5월 시작되어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할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단 60석 규모의 초밀착 소극장이라는 특성을 극대화한 이번 공연은, 대극장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무용수들의 미세한 숨소리와 땀방울, 단단한 발디딤까지 코앞에서 호흡할 수 있는 ‘명품 국악 무대’를 선사한다.

🌱 5월~6월: 위대한 서막과 깊어지는 푸른 호흡

이번 대장정의 문은 지난 5월 11일 홍기태 명무의 역사적인 첫 발디딤으로 활짝 열렸다. 이어 5월 25일 원선애 명무가 바통을 이어받아 초여름의 길목을 아름다운 춤사위로 물들였다.

6월에 접어들며 무대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6월 3일 이선경, 6월 10일 이유나 명무에 이어  6월 17일에는 김영운 명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깊이 있는 호흡의 진수를 선보였다.

☀ 7월~8월: 한여름 밤을 달굴 폭발적인 예술혼

전통의 맥을 잇는 이수자·전수자들의 릴레이 무대는 한여름에도 쉬지 않고 달린다. 7월에는 김민정(1일), 정진욱(8일), 임희정(22일)이 출격해 여름밤을 예술적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전통 춤의 절정을 이룰 8월은 가장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김원선(10일)을 시작으로 배정현(12일), 이현희(17일), 정현도(24일), 윤비(26일), 그리고 8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정숙희(31일)까지 가세해 몰아치는 장삼 가락과 수려한 춤의 미학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 9월: [주목] 대전의 신명, 강북에 상륙하다!

가을의 문턱인 9월에는 이번 상설공연의 가장 핫한 하이라이트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9월 7일(월), 지난 6월 초 대전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폭발적인 《진도북춤》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김원경무용단의 김원경 명무의 무대다.

야외 벌판을 뒤흔들었던 쌍북채의 강렬한 신명이 단 60석의 아늑한 소극장 공간과 만났을 때, 어떤 폭발적인 전율과 깊이 있는 내면의 미학을 완성해낼지 벌써부터 애호가들의 티켓 전쟁이 예고된다. 이어 신예담(9일), 서보경(21일), 최미애(30일)가 9월의 가을 정취를 춤으로 다채롭게 풀어낸다.

🍂 10월: 해탈과 전승, 위대한 피날레

대장정의 마무리를 장식할 10월은 전통의 깊은 맛과 해탈의 경지를 담아낸다. 임연희(5일), 나의 스승이신 최창덕선생님 (7일), 오금(19일), 오영숙(21일), 조영희(26일) 명무가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10월 28일 이석원 명무의 마지막 장단을 끝으로 6개월간 이어온 위대한 춤의 축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자연과 인간, 춤이 하나 되는 치유의 무대”

강북솔밭국악당의 2026 상설공연은 한국 전통춤의 근본을 엄격히 지키면서도, 관객과 연주자가 완벽하게 하나 되어 소통하는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지친 일상 속, 푸른 솔바람을 맞으며 우리 몸짓이 주는 위로와 전율을 느끼고 싶다면 이 24인의 스케줄러를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사전 예약 및 예매 문의는 강북솔밭국악당 공식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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