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리뷰2 무용의 미래를 엿보는 시간, 국립발레단 <KNB 10 Movement Series>을 향한 기대(무용을사랑합니다) 무용의 미래를 엿보는 시간, 국립발레단 을 향한 기대예술의 정점을 지향하는 국립발레단이 정형화된 클래식 발레의 틀을 깨고, 젊고 역량 있는 안무가들의 실험적인 정신을 담아내는 무대, 바로 입니다. 이번 열 번째 시리즈 소식을 접하고, 저는 지체 없이 관람을 결심했습니다. 발레가 가진 우아함을 넘어, 인간의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왜 'KNB Movement Series'인가?국립발레단의 간판 레퍼토리가 '백조의 호수'나 '호두까기 인형' 같은 화려한 대작이라면, 'KNB Movement Series'는 발레단의 '심장'이자 '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대본에 충실한 연기를 펼치는 무용수들이, 이제는 스스로 안무가가 되어 자신의 내.. 2026. 7. 6. 올여름, 내가 가장 기다리는 단 하나의 무대: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 2026'(무용을사랑합니다) 무용을 사랑하는 애호가로서, 이번 페스티벌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올해는 왜 이 무대가 내 마음을 이토록 설레게 하는지 말이죠.1. 왜 지금 '크리틱스초이스'에 열광하는가?'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은 단순히 춤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닙니다. 이름 그대로 평론가들이 선택한 안무가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승부처'와 같은 곳이죠. 안무가 개인의 철학, 제작 능력, 그리고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힘까지 검증받는 이 무대는 무용계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미로(Maze)'라는 콘셉트가 눈길을 끕니다. 인생이라는 복잡한 미로 속에서 우리는 어떤 길을 선택하고, 그 선택이 어떻게 춤으로 형상화될까요? 8명의 안무가가 해석하.. 2026.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