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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용24

춤으로 하나 되는 10년 만의 대축제: 2026 6대 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무용예술교류전 "대전 대표 김원경 무용단 진도북 춤"(무용을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의 무용 예술이 한여름 밤의 태화강을 수놓습니다. 10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전국 무용인들의 열정과 화합을 담은 '2026 6대 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무용예술교류전'이 오는 7월 11일(토) 오후 7시 30분, 울산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태화루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립니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지역 무용단의 공연을 넘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1. 10년의 기다림, 그 이상의 가치지난 10년 동안 무용 예술계는 각자의 지역에서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이번 교류전은 울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등 6대 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무용단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고유한 춤사위와 예술적 정체성을 공유하는.. 2026. 7. 8.
[공연 리뷰] 제2회 국악의 날, 대전예술의전당을 수놓은 진도북춤의 향연(무용을사랑합니다) 지난 2026년 6월 5일 저녁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야외음악당은 우리 가락의 흥과 멋으로 가득 찼습니다. 제2회 국악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공연은 국악진흥회 대전지부의 주관 아래, 전통 예술의 정수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무대는 단연 무용분과의 ‘진도북춤’이었습니다. 김원경, 정명이, 성혜경, 조진희 님으로 구성된 네 명의 무용수가 선보인 진도북춤은 단순한 춤사위를 넘어, 대지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듯한 역동성과 섬세한 예술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무대였습니다. 6월 5일 밤, 대전예술의전당 야외음악당에서 보여준 진도북춤의 열정은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긴 여운으로 남았습니다. 김원경, 정명이, 성혜경, 조진희 님을 비롯해.. 2026. 7. 8.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 <2026 위송이의 춤 - 춤, 스며들다>를 기다리며(무용을사랑합니다) 일상에 스며드는 한국 춤의 정수, 예술이 주는 가장 큰 위로는 바로 '공감'과 '울림'입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마음의 여유를 잃고 메마른 시간을 보낼 때가 많습니다. 그런 저에게 한국 전통무용이 가진 깊고 정갈한 호흡은 언제나 커다란 위안이 되곤 하죠. 오는 7월 24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리는 공연 소식을 접하고, 벌써부터 공연장을 향할 발걸음이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전통의 호흡, 현대의 감각과 만나다이번 공연은 무용가 위송이가 지향하는 예술 철학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입니다. 단순히 과거의 전통을 답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통 춤의 호흡과 오랜 시간 축적된 감각을 바탕으로 학문적 탐구와 현대적 해석을 더해 관객들에게 정서적인 울림을 전하고자 기.. 2026. 7. 6.
조흥동 선생님의 한량무와 나의 시간들(무용을사랑합니다) 한국 전통 무용의 길을 걷다 보면, 단순히 춤사위를 익히는 것을 넘어 ‘춤의 혼’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저에게 그 순간은,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실의 공기마저 멈추게 했던 조흥동 선생님의 ‘한량무’를 처음 배우던 날이었습니다.대전의 도심 한복판, 무용단 연습실에서 들려오던 묵직한 발디딤 소리와 팽팽하게 당겨진 호흡. 오늘은 한국 전통 무용의 거목, 조흥동 선생님께 직접 사사하며 느꼈던 예술적 감동과, 대전에서의 그 소중했던 기억을 글로 남겨보고자 합니다.1. 거장의 눈빛, 그 속에 담긴 절제와 기품10여 년 전, 대전시립무용단에서 선생님을 뵙던 날의 긴장감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가이자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선생님을 가까이서 뵙는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찼습니다. 하지만.. 2026. 7. 1.
우아한 삶의 리듬, 성인 취미 한국무용의 매력(무용을사랑합니다)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의 조화를 찾는 ‘취미 무용’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국무용은 고유의 정서와 호흡을 바탕으로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하며 성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예술 활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1. 한국무용이 성인에게 특별한 이유한국무용은 단순한 춤을 넘어 '호흡의 예술'이라 불립니다.코어 근육 강화 및 자세 교정: 들이마시는 호흡에 팔다리를 펴고, 내쉬는 호흡에 신체를 모으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코어 근육이 수축·이완되며 자연스럽게 체형이 교정되고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아집니다.정서적 카타르시스: 음악과 호흡, 움직임이 조화를 이룰 때 깊은 몰입을 경험하게 됩니다. 감정을 표출하는 과정은 '살풀이'와 같은 정서적 치유 효과를 제공하며, 우울감 .. 2026. 7. 1.
대전시립무용단 완전 정복: 역사, 역대 예술감독, 현재 김수현 감독 체제 및 규모 총정리(무용을사랑합니다) 대전시립무용단 완전 정복: 역사, 역대 예술감독, 현재 김수현 감독 체제 및 규모 총정리전통의 숨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깨우며 독창적인 춤의 지평을 열어온 대전시립무용단은 1985년 창단 이래 대전광역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국 무용의 정수를 간직한 마당인 동시에,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안무를 끊임없이 시도하는 창작의 산실이기도 합니다. 1. 대전시립무용단의 역사와 정체성대전시립무용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달과 대전 시민의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1985년 2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대전광역시가 직할시로 승격되기 이전부터 대전 지역의 무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통 예술을 대중화하는 데 핵심적인 주축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도립무용단의 핵심 정체성은 '숨쉬는 전통, 미래를 여.. 2026. 6. 26.